한 사회의 구성원인 우리의 역할은 시간의 흐름과 변화 속에 항상 변해 갑니다.
지난 시간 급속한 산업발전과 경제성장 속에 우리의 역할도 시시때때로 변해왔습니다.
그 변화 속에서 나는 국가와 지역발전의 마중물인 '사람을 키우는 일'을 나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다음세대를 이끌 인재 양성에 몰두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나라가 부강해지고, 개인의 삶이 풍요해졌다지만 그에 따른 새로운 ‘부족’이 필연적으로 생겨납니다.
급속한 고령인구의 증가와 생활 환경의 변화는 '노인성 질환 및 중추신경계 질환 증가' 와 '근골격계 질환 증가'등의 새로운 문제를 야기 시켰고 이는 아급성기 의료의 수요 증가 및 전문성 강화라는 이 시대의 새로운 '부족'을 발생시켰습니다.
이에 나는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새로운 ‘부족’에 대한 ‘채움’의 소명을 가지고 대구의료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의료법인 대구의료재단은 지방도시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및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전국의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최상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노력의 시작으로 케이병원을 2022년 3월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의료법인 대구의료재단 케이병원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의료법인 대구의료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한별학숙 이사장
학교법인 근영학숙 이사장